지난 16일 청주한국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송재승(왼쪽 네번째) 청주한국병원장과 김욱성(왼쪽 다섯번째)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교수, 여인자 SMC파트너즈센터 팀장 등이 심장혈관개흉수술 협진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6일 청주한국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송재승(왼쪽 네번째) 청주한국병원장과 김욱성(왼쪽 다섯번째)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교수, 여인자 SMC파트너즈센터 팀장 등이 심장혈관개흉수술 협진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한국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협진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심장조영시술 5000례 달성을 앞두고 있는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6일 신관 세미나실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주고받았다.

협약식에는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과 이유홍 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 김욱성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교수, 여인자 SMC파트너즈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한국병원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핫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간을 다투는 환자의 심장개흉수술을 최대한 빨리 해왔다.

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개흉 수술의 경우 삼성서울병원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맺어 오늘에 이르렀다"며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진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한국병원은 올 상반기 중 심혈관조영시술 5000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