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영난에 봉착한 시내버스회사의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에 나섰다.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영난에 봉착한 시내버스회사의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에 나섰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영난에 봉착한 시내버스회사의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에 나섰다.

시는 언론홍보, 홈페이지 게시, 버스 안내방송, 안내문 부착, 버스정보도착시스템(BIS) 안내정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에게 감회운행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내버스 감회운영이 안정화 될 때까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며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감회 운행에 따른 상시 안내는 청주시 대중교통과(☏043-201-2862~8)로 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용객 60% 감소, 운수종사자 월급 30~50% 삭감 또는 체불이란 최대 위기에 봉착한 시내버스 회사의 위기극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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