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시범학교인 청주금천고와 솔밭중학교를 방문했다.

이 지사의 이날 시범학교 방문은 오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 초·중·고교의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도에서 지원할 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됐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처음 실시돼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적잖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분들이 적극 준비해 주시길 바라며 도에서도 교육청과 협조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