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청주 오창지역 초·중·고 학부모연대는 4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금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청주시청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가칭 청주 오창지역 초·중·고 학부모연대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금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청주시청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감사원이 2015년 오창 후기리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는 ㈜ESG청원과 비밀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주시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감사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세부 감사는 코로나 정국이 안정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오창소각장반대책위원회와 오창학부모연대 등은 공익감사 청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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