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청주서문시장 삽겹살거리에서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의 발제로 열린 '자유 시민의 소리(자.시.소)' 방송에선 문재인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청와대 정책실장이 된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전셋값 14.1%를 올린 것을 작심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난 31일 청주서문시장 삽겹살거리에서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의 발제로 열린 '자유 시민의 소리(자.시.소)' 방송에선 문재인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청와대 정책실장이 된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전셋값 14.1%를 올린 것을 작심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자.시.소-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지난 31일 청주서문시장 삽겹살거리에서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의 '청주 삽겹살집 속풀이'를 주제로 한 발제로 열린 '자유 시민의 소리(자.시.소)' 방송에선 문재인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청와대 정책실장이 된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전셋값 14.1%를 올린 것을 작심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 전 실장은 전세가 상한제가 시행되기 직전에 전셋값을 14.1% 올린 것이 드러나 지난달에 사실상 전격 경질됐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여당과 긴밀히 협조하며 부동산 정책을 이끌면서 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전세가 상한제 적용을 피했다며 경찰에 고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박진하 위원은 “서민경제를 위하고 공정한 척 한 김 전 실장이야말로 문재인정부의 위선적인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꼬집었다.

이재수 대표는 "LH공사 임직원의 땅투기 의혹이 내부 정보를 활용한 영리 추구라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 것은 사람을 상대로 한 것이라 더 나쁘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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