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왼쪽 두 번째)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자기 김기종(왼쪽)·품질관리 최규간(오른쪽)·기계생산관리 방순극(오른쪽 두 번째) 씨에게 각각 '2019년 충북도 명장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장섭(왼쪽 두 번째)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2019년 11월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자기 김기종(왼쪽)·품질관리 최규간(오른쪽)·기계생산관리 방순극(오른쪽 두 번째) 씨에게 각각 '2019년 충북도 명장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7월 23일까지 '2021년 충북도 명장'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면서 해당 기능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도내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사전에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 확인, 면접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히 심사한다.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년 200만원씩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043-22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6개 직종 20명을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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