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9~23일 5일간 도내 44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9월 충북기업경기조사와 10월 업황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제조업은 3p 하락한 84, 비제조업은 5p 떨어진 60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10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전망BSI가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9~23일 5일간 도내 44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9월 충북기업경기조사와 10월 업황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제조업은 3p 하락한 84, 비제조업은 5p 떨어진 60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조업의 경우 8월 83에서 9월 87로 반등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떨어진 것이다.

비제조업도 8월 60에서 9월 65로 반등한 지 한 달여 만에 하락했다.

업황BSI는 각 기업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업황을 기준값 100으로 산출해 좋고, 나쁨을 100이상이면 긍정적, 100미만이면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본다.

가장 큰 기업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 및 원자재가격 상승을,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 및 내수부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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