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지도단속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지도단속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지도단속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윤창규 지부장은 이날 이원배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 등 9명의 지도단속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도단속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전세사기 피해신고센터(☏1522-1805)도 운영한다.

단속위는 앞으로 △최근 언론에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 불법 무등록 컨설팅업자 단속 △중개거래질서 확립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은 "충북도민의 전월세 계약관련 무료상담을 시작하기 위한 회의와 출범식을 가졌다"며 "앞으로 불법 무등록 컨설팅업자들의 전세사기 행위를 단속하고 중개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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