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CBMTV]연대회의, 청주시 본관 보존계획수립 요구 천막농성 돌입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8일 오전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보존계획 수립과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연대회의는 시가 문화재청과의 협의 과정에서 1층 로비에서 이어지는 와플슬라브구조 파사드를 3층까지 적극 보존하도록 권고한 것 이외에 선택적 보존 권고사항 등도 있어 철거 이전에 옛 본관 보존계획부터 세우라고 촉구했다.

김태종 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역사문화의 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깨트리며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방희 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우리 또래 친구들의 졸업사진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곳이 바로 청주시 본관 건물”이라며 “시민들의 추억을 깨트리고 철거만이 능사가 아님을 이범석 청주시장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관동 철거 시공을 맡은 시공사는 예정된 철거공사 기일을 맞추지 못할 경우 패널티가 부여 될 수 있어 업무방해 행위가 계속될 경우 경찰에 고발조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공기에 맞춰 2025년 신청사 착공을 위해선 순차적으로 신청사 부지의 지장물을 철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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