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G화학 주재임원인 최종완(왼쪽) 상무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G화학 주재임원인 최종완(왼쪽) 상무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G화학 주재임원인 최종완 상무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 상무는 "하천 등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하다"며 "하천 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와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3월 깨끗한나라㈜가 참여한데 이어 지난 4월에 SK하이닉스㈜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1979년 청주에 공장을 설립한 후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분사하고 현재 양극재, 분리막, OLED 등 2차 전지 및 부품 소재를 주요 생산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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