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은 지난 28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 일환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주재임원인 최종완 상무를 비롯한 LG화학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청주 대농교·대하교에서 각각 출발하는 2개 구간으로 나눠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인근 도로변과 공원, 주차장까지 도시 전반의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상무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살리기 운동으로 LG화학은 지난 5월 청주시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