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26일 지금은 수해복구와 피해자 일상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참사와 피해 앞에서 정쟁과 책임 떠넘기기, 비난은 2차 가해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26일 지금은 수해복구와 피해자 일상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참사와 피해 앞에서 정쟁과 책임 떠넘기기, 비난은 2차 가해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26일 지금은 수해복구와 피해자 일상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참사와 피해 앞에서 정쟁과 책임 떠넘기기, 비난은 2차 가해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수마로 소중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고 아직도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지사와 11개 시·군 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모든 도민이 합심해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의 책임은 검찰과 경찰이 수사 중이고 국정조사실 감찰팀이 조사 중으로 그 결과 나오고 책임을 물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충북도민 모두는 정쟁과 비난을 멈추고 수해복구에 동참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지역 언론에는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복구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민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사실 확인도 없이 ‘아니면 말구’식으로 소식을 싣고 도민들을 흥분시키는 기사는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수해복구와 피해자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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