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으로 사실상 국가계획에 반영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그동안 활동보고를 1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해당 노선이 조기 착공돼 실현되는 그날까지 충북 민·관·정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으로 사실상 국가계획에 반영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그동안 활동보고를 1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해당 노선이 조기 착공돼 실현되는 그날까지 충북 민·관·정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으로 사실상 국가계획에 반영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그동안 활동보고를 1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해당 노선이 조기 착공돼 실현되는 그날까지 충북 민·관·정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충청권의 당면과제인 행정수도의 완성과 충청권메가시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청주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반드시 필요함을 새삼 강조했다.

비대위는 그동안 충북의 민·관·정이 하나로 뭉쳐 서명운동, 1인 시위, 정부 항의방문 등의 행동을 강력히 전개해 지난해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각 정당후보의 정책공약에 반영하도록 노력한 것이 실효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정부가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굳게 믿는다"며 "현재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조속히 선정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민대책위 관계자와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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