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강우현(사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가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혁신과 창조를 위한 역발상 접근법'을 주제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초청 특강을 벌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실·국장 및 직원,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춘천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제주 나이섬 탐나라공화국 개발과정에서의 문제와 난관들을 새로운 기회로 바꾼 경험담 등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상과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비현실이 현실로, 불가능의 영역이 가능의 영역으로 개척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 충북을 창조적 상상력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노력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 강 대표의 오늘 말씀이 우리와 궤를 같이 한다"며 "충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프로젝트 등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