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지난 10월 금융기관 예금은 줄고 가계와 기업 대출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의 지난 10월 금융기관 예금은 줄고 가계와 기업 대출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지난 10월 금융기관 예금은 줄고 가계와 기업 대출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감소세로 전환돼 지난 9월 플러스 4142억원에서 10월 마이너스 7567억원으로 전환됐다.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유지해 9월 4596억원, 10월 32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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