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 최형익(오른쪽) 이사 등이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민성(왼쪽) 회장에게 사회공헌기금 7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 최형익(오른쪽) 이사 등이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민성(왼쪽) 회장에게 사회공헌기금 7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 최형익(사진) 이사 등이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민성 회장에게 사회공헌기금 7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임직원 2000여명의 정성을 모아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충북모금회는 청주시의 협조아래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는 "2023년 우리 지역에는 수해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노사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청주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충북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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