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내 중소기업이 오는 8일부터 2월 8일까지 금융기관에서 빌린 운전자금 대출액의 50%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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