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16~26일 5차례에 걸쳐 충북 권역별 찾아가는 2024년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중기청은 생업으로 종합시책 설명회 참여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충북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충주시에 이어 오는 22일 진천군, 같은달 23일 제천시, 25일 영동군, 26일 청주에서 올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4년 달라지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사업 주요정책 및 정책자금 △창업지원 △성장지원 △재기지원 △특화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선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및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은 별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정선욱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점주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얻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설명회에 참여해 정책자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경영컨설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