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3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충북신보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제공하는 연간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에 달하는 450억원의 여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여신지원은 이날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고, 충북신보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이나 지점에 방문해 보증 신청하면 된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