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가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을 ‘충북 AI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사진=경철수 기자]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가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을 ‘충북 AI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2024년 스마트농산분야에 지난해에 비해 74억 늘어난 25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망 확충 등 5개 분야 73개 스마트농산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은 인공지능(AI) 등 과학영농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원년으로 ‘충북형 스마트팜 육성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정책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올해 영농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