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오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오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오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상태계를 분석하고, 충북 주도의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해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구상으로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청주공항 주변 오송~옥산~오창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교통 인프라 등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충북을 중심으로 조치원 및 세종시 일부를 연계한 광역 클러스터 구상의 기본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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