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총선을 60여일 앞둔 지난 5일부터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충청권선관위 특별광역조사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총선을 60여일 앞둔 지난 5일부터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충청권선관위 특별광역조사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총선을 60여일 앞둔 지난 5일부터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충청권선관위 특별광역조사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AI이미지·딥페이크 등 이용 허위사실 공표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작 행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충청권역 단위 금품·음식물 제공 등 중대선거범죄 등이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충청권의 조치 건수는 고발 3건, 경고 15건 등 총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조치했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범죄가 음성적·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AI를 이용한 신종 선거범죄의 출현 등 변화되는 선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광역조사팀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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