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와이씨청년회는 1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충북도와 청주시에 국토의 중심으로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청주에 이민청을 유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전국 유일의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인 KTX오송역이 있고, 청주국제공항이 있는 청주야 말로 교통접근성이 우수해 이민청 유치에 최적합지라고 주장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인접해 있어 부처간 협의 및 논의가 수월한 점도 들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 충북에서 다문화가정소통한마당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또 와이씨청년회 다문화특별위원회는 △다양한 언어교육및 문화 교육 확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질적 개선 노력 △법률상담과 언어교육등 서비스 다양화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연계교육 강화 △차별 없애는 인식개선 캠페인 필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