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사진) 충북지사는 1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출입국·이민청 유치 의지를 밝혔다.
김영환(사진) 충북지사는 1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출입국·이민청 유치 의지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영환(영상) 충북지사는 1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출입국·이민청 유치 의지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영환(사진·영상) 충북지사는 1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출입국·이민청 유치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 ‘해외동포청’이 있듯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이란 교통접근성을 살려 ‘출입국·이민청’을 유치하려 한다”며 “이는 K-유학생 1만명 유치, 제천 고려인 1만명 유치, 전담팀 신설 및 조례 제정 등과 맞물려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다만 김 지사는 “출입국·이민청을 도내 11개 시·군 중 어디에 둘 지는 용역결과에 따라 결정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로안 비율)가 많이 살고, 교통접근성을 감안했을 때 음성(16%)·진천(12.5%) 충북혁신도시나 청주 오송(KTX오송역) 또는 청주 오창(청주국제공항)이 되지 않겠나란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이럴 경우 도내 균형발전에 저해된다는 타 시·군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 출입국·이민청 유치로 인한 불법체류자 증가 등 사회적 갈등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도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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