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대청호 골프장 건설 심의를 앞둔 26일 오후 찬반 여론전이 펼쳐졌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대청호 골프장 건설 심의를 앞둔 26일 오후 찬반 여론전이 펼쳐졌다.(사진=경철수 기자)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환경특별도, 충북’을 선언한 충북도는 생태보존가치가 높고 450만 충청권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관성개발이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추진하는 골프장 건설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사진=경철수 기자)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환경특별도, 충북’을 선언한 충북도는 생태보존가치가 높고 450만 충청권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관성개발이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추진하는 골프장 건설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관성개발㈜의 이동한 이사는 “환경청이 수시로 농약 잔류검사를 통해 과도하게 검출될 경우 곧바로 제재를 하고 있고 식생보전 3등급지는 전체면적의 20%로 최대한 원형녹지로 설정해 보전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관성개발㈜의 이동한 이사는 “환경청이 수시로 농약 잔류검사를 통해 과도하게 검출될 경우 곧바로 제재를 하고 있고 식생보전 3등급지는 전체면적의 20%로 최대한 원형녹지로 설정해 보전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사진=경철수 기자)

[CBMTV]충북도 대청호 골프장 건설 도시계획심의 앞두고 찬반 여론전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대청호 골프장 건설 심의를 앞둔 26일 오후 찬반 여론전이 펼쳐졌다.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환경특별도, 충북’을 선언한 충북도는 생태보존가치가 높고 450만 충청권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관성개발이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추진하는 골프장 건설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관성개발이 친환경 골프장이라 문제없다고 주장하지만 친환경 골프장이 가능한지 의문이다”라며 “과도한 제초제 사용과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빛 공해 문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동한 관성개발㈜ 이사는 “환경청이 수시로 농약 검사를 통해 과도하게 검출될 경우 곧바로 제재를 하고 있고 식생보전 3등급지는 전체면적의 20%로 최대한 원형녹지로 설정해 보전할 계획”이라며 “공동생태조사도 조사방법과 시기, 횟수 등 양측 추천 전문가들이 협의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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