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호(사진) 녹색정의당 청주상당후보는 1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후재난대응 공약에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기후재난대응통합센터를 설치해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송상호(사진) 녹색정의당 청주상당후보는 1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후재난대응 공약에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기후재난대응통합센터를 설치해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송상호(사진) 녹색정의당 청주상당후보는 1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후재난대응 공약에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기후재난대응통합센터를 설치해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필수에너지무상화와 누진강화 등 에너지기본권 보장 △탈탄소, 핵발전소 조기폐쇄, LNG발전소 설립 중단 △시내·외 저상버스 확대 및 장애인콜벤 2배 확대 등 1만원대 기후패스 무상교통 단계적 시행, 녹색공공교통 실현 △마을 공동체, 돌봄 등 공공지원 일자리 보장제와 100만개 녹색일자리 확대 △국가와 기업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기후정의 생태전환 기본법 설립 등을 공언했다.

또 △상당구청 인근에 버스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3차 우회도로 순환버스 도입 △명암저수지-명암유원지-국립청주박물관-청주랜드어린이회관-청주동물원을 연결하는 명암타워 일원 생태문화벨트 조성 △공군사관학교 비행장 이전을 통한 소음·안전문제 해결을 공약했다.

하지만 정부부처 조직개편과 신설은 집권여당과 상의해야 하는 문제로 정부여당과의 협력이 전제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란 지적이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