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녹색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송상호(사진·영상) 녹색정의당 후보가 7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완주의사를 밝혔다.

송 후보는 “생태시민사회와 전 국민 돌봄시대를 열기 위해 녹색정의당에 입당한다”며 “어떤 정치인도 기후위기를 외면하지 않지만 거대양당 어떤 정치인도 기후정치를 전면화하지 않는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는 축사 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청주상당에 송상호 국회의원후보 △청주시의원 보선 자선거구에 홍청숙 부위원장 △비례대표 5~15번 사이에 충북지역 출신 정치인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박노일 녹색정의당 충북도당 조직국장은 "청주자선거구의 경우 최진섭 진보당 후보가 있는 것처럼 저희도 홍청숙 후보께서 계시는데 앞으로 범야권 후보단일화를 논의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