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LG하우시스 옥산공장 타일마루생산팀 근로자 6명이 17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수년간 집단괴롭힘을 당해 자살충동까지 느겼다고 증언하고 나섰습니다.

김규형, 강형석, 홍희진, 강석우, 한원구씨 등 6명은 한모팀장을 지지하는 '한사모'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피해 근로자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근로자 간에 발생한 일로 사측이 방조해 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측은 지난 5월 노사합의아래 노조가 선택한 PSI컨설팅의 조직진단 결과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10%만이 부정적인 답변을 했는데 이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LG하우시스 청주HR담당 부문장의 말입니다]

/cbM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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