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홍순철)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청주국제공항 거점 저비용(LCC) 항공사 면허발급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주민자치협은 "그동안 청주국제공항이 충청권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 있음에도 국제노선이 부족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다"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저비용 거점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주민자치협 회의에선 주요시정 홍보, 2019년 추진사업, 선진지 연수계획, 마을자치 동아리 운영, 시민자치대학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순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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