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사진) 국민의당 언론대책위원장은 16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4.15총선 청주서원 지역구 불출마와 비례대표 출마의사를 밝혔다.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3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안창현(사진) 전 창준위 언론대외협력위원장을 송영진 씨와 함께 공동 홍보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3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안창현(사진) 전 창준위 언론대외협력위원장을 송영진 씨와 함께 공동 홍보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중앙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직접 맡아 코로나19 봉사활동에 이어 400㎞ 국토종주 국민속으로 민심탐방에 나선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명칭은 '언행일치'로 정해졌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20%이상 정당 지지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본부장은 "기득권 여야 정당의 공생관계를 깨고 잘못된 정치, 부당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와 단호하게 맞서 안철수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의 정치혁신을 이루겠다"며 "일하는 국회, 특권없는 국회, 국민의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를 졸업한 언론사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청주 서원구 지역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민의당에서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바른미래당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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