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정우택(사진·국민의힘·청주 상당구) 의원은 내년도 청주시 상당구 정부예산안 반영액이 13건 656억6000만원이라고 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청주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1억4000만원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30억9000만원 △청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25억원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14억8000만원 등 13건이다.
SOC 예산으로 △북일~남일(1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422억4000만원 △국도 19호선 미원 우회도로 건설 40억원 △청주전통공예촌 산단 진입도로 10억원 △청주 고은~상당(국도25호선) 확장 약 52억8000만원 등이다.
특히 청주 명암분구 및 영운분구 일대의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각각 5억원이 반영돼 상당구 금천동·영운동·용암동·탑동 일원에 하수관로와 빗물펌프장이 추가 설치된다. 신규 사업인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및 부지매입비로 약 2억 원의 국비가 반영돼 향후 전기버스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 및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앞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주 상당구의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반영 예산 확보는 물론 사업비 증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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