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송재승(가운데) 청주 한국병원장이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송재승(가운데) 청주 한국병원장이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의 70호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송재승(70·사진) 청주 한국병원장이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병원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럭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청주 출신의 송 병원장은 청주고와 고려대 의과대, 순천향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병원협회 충북도병원회장을 지냈다.

2008년 36회 보건의 날 국민훈장모란장을 받았다.

2018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고액기부자(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의 기부금을 완납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나 5년 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충북에선 1호 회원 탄생 이후 12년 만에 70호 회원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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