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지난 8~9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 진료표준화 부문에서 상급종합병원을 제치고 우수상을 받았다.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지난 8~9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 진료표준화 부문에서 상급종합병원을 제치고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지난 8~9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 진료표준화 부문에서 상급종합병원을 제치고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병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표준진료지침 시행방안을 주제로 전지적 CF시점으로 구연 발표해 진료표준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국 의료인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터 부문 472건, 구연 연제 265건의 시연이 이뤄졌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2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의 의료질 향상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다학제 학회다.

신수정 청주한국병원 QI실 팀장은 "매년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QI활동을 통해 선정된 한국병원의 활동사례를 의료질 향상 학회에 소개해 온 것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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