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규(오른쪽서 다섯 번째) 충북지부장은 28일 지부 7층 대회의실에서 강동대 부동산금융전공 학과장 정상완(오른쪽서 여섯 번째) 교수와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창규(오른쪽서 다섯 번째) 충북지부장은 28일 지부 7층 대회의실에서 강동대 부동산금융전공 학과장 정상완(오른쪽서 여섯 번째) 교수와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원배 시민기자]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윤창규)가 강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윤창규 충북지부장은 28일 지부 7층 대회의실에서 강동대 부동산금융전공 학과장 정상완 교수와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강동대는 부동산 관련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대학교육을 통한 인재 및 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윤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부동산 지역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궁극적인 부동산산업 발전과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은 도시의 개발 및 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을 요구하고 있어 부동산 기본 이론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통합교육으로 직업윤리와 책임감을 갖춘 크로스 오버형 전문가를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설립된 이래 11만명의 전문 자격사 단체를 자랑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랫동안 부동산시장 거래질서 확립에 힘써 오고 있다.

충북지부는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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