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12일 낮 12시 청주 봉명동 청마루에서 2023년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면서 '중부내륙연계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12일 낮 12시 청주 봉명동 청마루에서 2023년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면서 '중부내륙연계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12일 낮 12시 청주 봉명동 청마루에서 2023년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면서 '중부내륙연계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충북경협은 수자원보호 규제와 백두대간 보호 규제가 중첩된 댐 상류 및 백두대간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어 지방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지역 경제계는 충북도와 함께 힘을 합쳐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때까지 범도민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주도자로서 기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8월 구성돼 운영 중으로 도내 5개 상공회의소를 포함, 23개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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