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0일 오전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100만인 서명부의 서울 국회 및 대통령실 전달을 위해 출발하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0일 오전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100만인 서명부의 서울 국회 및 대통령실 전달을 위해 출발하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0일 오전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100만인 서명부의 서울 국회 및 대통령실 전달을 위해 출발하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중복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의 연계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라도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연내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연해안 시대에서 더 나아가 중부내륙연계발전 시대를 열어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했다.

이들은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100만인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회와 대통령실에 잘 전달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민·관·정공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고, 국회의장, 여야 정당, 대통령실을 잇달아 방문해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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