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조속한 국가첨단전략산업(2차 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명규(사진)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초까지 경제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앵커기업 대표와 대학교수, TP원장 등 25명 안팎으로 추진단을 구성, 출범식을 갖고, 10월께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연간 7억원 이내의 운영예산을 편성, 5년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연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회와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해 현안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화단지 세부육성계획 수립 △기업애로 발굴·해소 △투자유치 지원 및 홍보 등을 하게 된다.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청주시 부시장,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급, TP원장, 대학교수 2명, 본부장급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