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대한민국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증평군 벨포레 루지체험.
증평군이 대한민국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증평군 벨포레 루지체험.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대한민국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오는 12~15일 나흘간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골 축제에 K-컬처 관광이벤트 ‘증평 인삼 갓 탤런트’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인삼골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또 5~8일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증평 인삼골 축제 및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단지인 벨포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증평 인삼골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기다리는 축제로서 내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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