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사진) 증평군수가 오는 12~15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30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를 위해 청바지 챌린지를 벌였다.
이재영(사진) 증평군수가 오는 12~15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30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를 위해 청바지 챌린지를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재영(사진) 증평군수가 오는 12~15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30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를 위해 청바지 챌린지를 벌였다.

이 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의 젊은 이미지를 살려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증평인삼골축제를 즐기자'는 취지로 청바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축제는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파티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이 치러진다.

인맥파티에선 청바지, 흰 티 착용 시 맥주, 인삼튀김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미루나무 숲(잔디밭, 꽃밭) 등 3개소에선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댄스, 별별서커스 등 다양한 종류의 행사가 열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막바지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개선해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