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부의장인 정우택(사진·국민의힘·청주상당구)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의 국채금리가 연일 급등해 16년 만에 최고치인 연 4.81%를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우리경제에 드리우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부의장인 정우택(사진·국민의힘·청주상당구)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의 국채금리가 연일 급등해 16년 만에 최고치인 연 4.81%를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우리경제에 드리우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부의장인 정우택(사진·국민의힘·청주상당구)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의 국채금리가 연일 급등해 16년 만에 최고치인 연 4.81%를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우리경제에 드리우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또 경신하면서 한-미 간 금리차가 이미 2%p까지 벌어진 상황임을 전했다.

미국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감행하면 한국도 금리인상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어 정책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되면 국내에 있던 외자가 해외로 이탈하면서 환율은 급등하고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 문재인정부 5년간 국가채무도 400조원 급증하면서 정부의 재정운용 여력마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정부와 기업, 가계 모두 다가오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당국은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비상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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