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천원의 아침밥을 첫 시행한 가운데 손석민(왼쪽) 서원대 총장과 이범석(왼쪽서 두 번째) 청주시장이 배식 도우미를 자처하며 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
청주 서원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천원의 아침밥을 첫 시행한 가운데 손석민(왼쪽) 서원대 총장과 이범석(왼쪽서 두 번째) 청주시장이 배식 도우미를 자처하며 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000식 규모의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청년 결식률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있다.

서원대는 2학기 중간시험 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일간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1학기 사업 진행을 통해 파악한 식단 선호도를 적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게 됐다"며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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