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범석(사진) 청주시장은 13일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일환으로 청원구 내덕2동의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하며 위로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남미옥 청주시복지재단 상임이사와 충북연탄은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간담회, 현장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된다.
이 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난방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