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이 27일 충북교사노조 유윤식(오른쪽) 위원장과 교원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했다.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이 27일 충북교사노조 유윤식(오른쪽) 위원장과 교원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이 27일 충북교사노조(위원장 유윤식)와 교원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교사노조와의 정책협의를 통해 지난 6월 14일까지 제출된 67개 안건을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4일 최종 45개 안건을 선정,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학교업무 정상화, 교육활동 보호, 교원 복지 개선,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 방안 등이다.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2023년 정책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돼 기쁘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의를 통해 노사상생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학교교육활동 지원과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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