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이 3일 오전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본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 아침인사를 건넸다.
윤 교육감은 △여러분 사랑 합니다 △2024년 행복기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진 손 팻말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새해맞이 아침인사에는 본청 직원들도 함께 했다.
윤 교육감은 앞으로 교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조화롭게 충북교육 정책에 반영하면서 상호존중과 발전하는 지혜를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윤 교육감은 “지난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의 조언과 격려는 큰 힘이 됐다”며 “올해에는 푸른 용과 같이 힘차고 신나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