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12~13일 도내 북부권인 제천·단양 민생행보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12~13일 도내 북부권인 제천·단양 민생행보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영환(사진) 충북지사가 지난 12~13일 도내 북부권인 제천·단양 민생행보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의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크고 후손에 남기고 싶은 청주시 미래유산에도 선정됐다.

그동안 △전국 최초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2002년) △전국 최초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2003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2015년)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

김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컬과 글로벌이 종이 한 장 차이인 지금 시대에 지역만의 베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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