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과 함께하는 4.10총선 누가 뛰나 마지막 순서로 ‘중원시대를 열어가는 충주선거구’편이 26일 오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의 박진하 공동대표, 이재달 사무국장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된 가운데 ‘본선 4파전’이 ‘양자구도’로 갈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이종배·이동석 경선후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박지우·김경욱 경선후보, 김종현 진보당 후보, 성근용 자유통일당 후보이다.
자유민과 함께하는 4.10총선 누가 뛰나 마지막 순서로 ‘중원시대를 열어가는 충주선거구’편이 26일 오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의 박진하 공동대표, 이재달 사무국장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된 가운데 ‘본선 4파전’이 ‘양자구도’로 갈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이종배·이동석 경선후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박지우·김경욱 경선후보, 김종현 진보당 후보, 성근용 자유통일당 후보이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자유민과 함께하는 4.10총선 누가 뛰나 마지막 순서로 ‘중원시대를 열어가는 충주선거구’편이 26일 오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의 박진하 공동대표, 이재달 사무국장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된 가운데 ‘본선 4파전’이 ‘양자구도’로 갈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자유민과 함께하는 4.10총선 누가 뛰나 마지막 순서로 ‘중원시대를 열어가는 충주선거구’편이 26일 오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의 박진하 공동대표, 이재달 사무국장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된 가운데 ‘본선 4파전’이 ‘양자구도’로 갈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종배(사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물리치고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4선 도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지우·맹정섭 두 전 충주지역위원장과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3인 경선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김종현 진보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성근용 자유통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본선전을 준비하면서 4파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야권 연합비례정당에 합의한 민주당과 진보당의 경우 27일께 민주당 후보경선 승자와 김 후보가 재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정하는 (지역구 후보 단일화)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현 진보당 충주지역위원장은 “울산 북구는 진보당 후보로 정해졌고, 호남‧대구‧경북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진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찻잔속의 미풍으로 그칠지 모르지만 범야권이 이처럼 후보단일화에 나설 경우 국민의힘도 자유통일당 후보와 단일화에 나서야 표 갈림현상을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냐”고 제언했다.

하지만 이재달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사무국장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며 “기득권 양대 정당 구도를 깨고 다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라도 양자구도 재편을 개인적으로 찬성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굳이 범보수 후보단일화를 하지 않아도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의 경우 19대 재보선 당시 64.8%, 20대 61.00%, 민주당 바람이 불던 21대 때 52.25%를 득표한 것을 볼 때 이번에도 과반 이상 득표율로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22대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당부하는 말로 “어디에 서 있든 충북인으로 살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며 “선거철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치인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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