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원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원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원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최초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인 교원119콜센터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메뉴를 개설해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권침해 1395콜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우울 불안 등 심리검사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역사회 상담 전문가 연계 지원 △직접 상담이 어려운 교원의 문자 상담 △병원 치료비 지원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전담부서인 ‘교원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센터’로 격상하고 교육활동 침해에 적극 대응할 뿐만 아니라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는 세심한 정책으로 교원보호를 최우선 하겠다”며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의 품에서 건강한 교육의 열매가 맺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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