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코콤플렉스.
청주에코콤플렉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사)풀꿈환경재단이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에 나선다.

재단은 가칭 청주희망그린발전소 조성사업비 7억원을 LG화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청주시가 제공하는 공용지에 LG화학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산 공동협력기구를 구성,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2019년 말 준공 이후 2020년부터 2039년까지 20년간 연간 5000만원씩 총 10억원의 태양광발전 수익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수익금은 청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및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

(사)풀꿈환경재단은 2014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미호강상생협력프로젝트, 초록학교 만들기 협력사업 등 민관산학의 협력적 환경보전 활동을 벌이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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