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황영호(사진) 21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청원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이에스지청원이 협의 요청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조건부 동의해 준데 대해 주민정서를 외면한 처사로 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주변 주민들의 건강 영향조사가 실시되고 있고 국민감사 청원으로 감사원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조건부 동의해 준 것은 금강청이 업체의 이익을 대변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황 예비후보는 "소각장 문제와 관련 청주시가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력 대응해 달라"며 "이것만이 청주시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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