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경제1번지 청주흥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우택(오른쪽) 후보의 현역 국회의원 간 '빅매치'로 주목을 받는 선거구이다.
충북의 경제1번지 청주흥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우택(오른쪽) 후보의 현역 국회의원 간 '빅매치'로 주목을 받는 선거구이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의 경제1번지 청주흥덕구는 현역 국회의원 간의 빅매치로 주목을 받는 선거구이다.

문재인정부의 문체부 장관을 거쳐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는 △청주 오송국가3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을 통한 △세계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대표공약으로 하고 있다.

최근 방송토론회에서 북한미사일 발사실험이 한국의 한미군사연합훈련과 F35A 도입 때문이라고 말해 지역보수단체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이후 예정됐던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모두 불참하면서 상대후보로부터 유권자의 알권리를 무시한 무책임한 처사란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도지사, 4선 국회의원으로 원내대표와 당대표 권한대행을 지낸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산업경제 기반의 청주 흥덕구를 '충북의 경제1번지'로 완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오송바이오3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 △청주실내다목적체육관 및 사회인야구장 건립 △장애인문화예술센터 및 다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